친구
15년 동거동락하던 친구에게 900만원을 빌려줬었는데.
7개월간 감감 무소식이네요
도박을 안하는 친구라 믿고 처음에는 100만원 , 300만원 이렇게 근근히 빌려주었고 약속된 날에 바로바로 갚아서 신용이 있었는데..
이제는 연락도 두절이고 집에가도 아무도 나오질 않네요.
그냥 고소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옛정 때문에 쉽사리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네요.
여러분들은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잘 빌려주시는 편이신가요?
안갚으면 어떻게 대처 하시는지도 좀.... 조언 부탁드리겠읍니다.
저도 친구에게 돈 떼인적 많은데,, 소액이라 그냥 넘겼네요
힘드네요 ..
큰 금액 빌려주셨네요. 고소하시는게 좋은듯 합니다. 어짜피 못 받을거 알지만 할 수있는건 해봐야죠
네 받을 수 없는건 알지만 친구를 잃었다는게 너무 상실감이 크네요
역시 돈거래는 안하는게 최고네요 .. 돈 잃고 친구잃고 참 .
그 친구 도박하는거 같은데.. 아니고서야 그렇게 큰 돈이 갑자기 필요없죠 ㅠㅠ
고소를해도 돈돌려받기가 쉽진않던데 잘해결되시길
나쁜놈이네요 ,, 신고하셔서 혼을 내주시길
ㅠㅠ 남일같지가 않네요 저도 친구놈 빌려줬다가 돈 떼인적이 많네요
저는 돈은 절대 안빌려주네요
신고하셔서 꼭 받아내시길 ㅠ
안타깝네요. 친구 잃고 돈 잃고. 역시 돈거래는 가족이랑도 하는게 아니네요
애초에 빌려주지 않습니다 돈 잃고 사람 잃을바에 사람만 잃을려구요
돈이 뭐라고 ...
앞으로 돈거래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